2022 세계 국내 한국 스포츠선수 연봉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

2022 세계 국내 한국 스포츠선수 연봉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들의 몸값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1위는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로 주급 1,600,000파운드, 한국돈으로 무려 25억 84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2위는 리오넬 메시로 1,031,837파운드 한화 16억 6천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고 3위는 14억 7천만 원의 네이마르, 4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8억 3천만 원, 5위는 6억 4,500만 원을 받고 있는 케빈 데브라위너 순이었습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축구를 포함한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순위 이름 수익 국적 스포츠
1위 코너 맥그리거 $180M - 약 2411억 아일랜드 이종격투기
2위 리오넬 메시 $130M - 약 1741억 아르헨티나 축구 / 파리 생제르망
3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120M - 약 1600억 포르투갈 축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위 닥 프레스콧 $107.5M - 약 1440억 미국 미식축구 / 댈러스 카우보이스
5위 르브론 제임스 $96.5M - 약 1290억 미국 농구 / LA 레이커스
6위 네이마르 $95M - 약 1272억 브라질 축구 / 파리 생제르망
7위 로저 페더러 $90M - 약 1205억 스위스 테니스
8위 루이스 해밀턴 $82M - 약 1098억 영국 카레이서
9위 톰 브래디 $76M - 약 1017억 미국 미식축구 / 템파베이 버커니어스
10위 케빈 듀란트 $75M - 약 1004억 미국 농구 / 브루클린 네츠

 

11위부터는 스테판 커리, 타이거 우즈, 나오미 오사카, 러셀 웨스트브룩, 패트릭 마홈스, 제임스 하든, 데이비드 박티아리, 로니 스탠리, 야니스 아데토쿤보, 클레이 톰슨 순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한국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 순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7월 토트넘 핫스퍼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천)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의 추정치 연봉은 약 163억이며 지난 2020년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 달러(약 1,073억)의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단순 계산으로 268억의 연봉을 수령하게 됩니다. 국내 무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하는 스타는 KBO 리그 SSG 랜더스의 투수 김광현입니다. 지난해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했던 김광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SSG 랜더스와 4년 151억 원에 계약을 맺었는데 다음 시즌부터 KBO 리그에 샐러리캡 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에 올 시즌 연봉으로 81억을 수령하고 나머지 금액을 3년간 분할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E스포츠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스포츠 종목을 위협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절대적 일인자 페이커는 몇 년 전에 알려진 연봉이 50억에 달하기도 했었습니다. 다른 스포츠들과 달리 E스포츠는 선수들의 연봉을 비공개로 하고 있어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페이커가 현재 40억 원에서 70억 원 사이의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며 발생되는 수익도 선수 개인이 가져가기 때문에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출신의 SSG 랜더스 타자 추신수는 올해 랜더스로부터 27억원의 연봉을 수령하며 김광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추신수는 2013년 12월 22일 메이저 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천만 불(약 1742억)이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시킨 적이 있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이는 1년에 248억을 수령하는 것으로 당시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27번째, 외야수 중 6번째, 아시아 야구선수 중 최대 규모의 계약이었습니다. 텍사스는 주 소득세(State Income Tax)가 없고 연방세만 39.6%만 징수하기 때문에 실수령액에서도 상당히 좋은 조건의 계약이었습니다. 참고로 류현진이 뛰었던 LA 다저스의 소속 주 캘리포니아는 최대 소득세로 13.3%를 따로 부과하고 있어 주 소득세+연방세로 연봉 절반에 가까운 세금을 내야 합니다.

 

 

 

 

 

 

세금까지 포함시키면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에 단순 계산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 순위를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 이름 연봉 종목 소속팀
1위 류현진 약 2천만 달러(한화 약 268억) 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2위 손흥민 약 1천만 파운드(한화 약 163억) 축구 토트넘 핫스퍼
3위 김하성 약 7백만 달러(한화 약 93억) 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위 김광현 81억 야구 SSG 랜더스
5위 황희찬 한화 약 55억 축구 울버햄튼 원더러스
6위 최지만 약 320만 달러 (한화 약 42억) 야구 템파베이 레이스
7위 김민재 한화 약 34억 축구 나폴리
8위 추신수 27억 야구 SSG 랜더스
9위 구자욱 25억 야구 삼성 라이온즈
10위 황의조 한화 약 24억 축구 지롱댕 드 보르도

 

 

 

그외)

 

국내 야구 : KIA나성범 (20억), NC박건우 (19억)

국내 축구 : 전북 김보경(13억), 울산 이청용(12억 8600)

국내 농구 : 서울 SK 김선형 (8억), 전주 KCC 허웅 (7억 5천)

여자 농구 :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 (4억 5천),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 (3억 4천)

여자 배구 : 흥국생명 김연경(보수 총액 7억 / 연봉 4억 5천), KGC 인삼공사 이소영(보수 총액 6억 5천, 연봉 4억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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