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5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WBC 도미니카 공화국 로스터 라인업 정리

2023 제5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WBC 도미니카 공화국 로스터 라인업 정리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기된 WBC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WBC의 일정은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개최국은 대만, 일본, 미국으로 타이중, 도쿄, 피닉스, 마이애미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B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맞붙게 되었으며 일본 도쿄돔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급격히 떠오르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로스터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고 또 어느 정도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지 간단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발 투수>

이름 소속팀
샌디 알칸타라 마이애미 말린스
프람베르 발데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휴스턴 애스트로스
루이스 카스티요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 알칸타라

2022 시즌 : 32경기 14승 9패, 228 2/3이닝, 207 탈삼진, 방어율 2.28

 

2022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을 수상한 마이애미 말린스의 슈퍼 에이스인 샌디 알칸트라는 명실상부 도미니카 공화국의 1선발입니다. 평균 구속 97.6마일 최고 구속 102마일까지 나오는 하드 싱커와 평균 구속 9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전형적인 하이브리드 싱커볼러로 90마일의 하드 슬라이더와 평균 구속 92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2019년 197 1/3이닝, 2021년 205 2/3이닝, 2022년 228 2/23이닝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닝 이터인 알칸타라는 9회에도 100마일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테미너를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프람베르 발데스

2022 시즌 : 31경기 17승 6패, 201 1/3이닝, 194 탈삼진, 방어율 2.82

 

꾸준히 퀄리티 스타트를 찍어주면서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휴스턴의 원투펀치를 구성했던 프람베르 발데스는 전형적인 땅볼 유도형 싱커볼러로 평속 94마일의 싱커와 80마일의 커브가 주무기이며, 이외에도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2022 시즌 : 30경기 11승 9패, 148 2/3이닝, 194 탈삼진, 방어율 2.54

 

2020년 빅리그에 데뷔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12경기에서 54/13이닝을 소화하며 3.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뒤 카일 루이스, 루이스 로버트에 이어 신인왕 3위에 올랐으며 2022 월드 시리즈에서는 4차전 선발로 나와 6이닝 9K 무피안타 2볼넷을 기록하였고 이후 불펜도 하나의 안타를 내주지 않으면서 합작 노히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수직 무브먼트를 보유한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제구가 좋지 않아 볼넷을 많이 내주는 유형의 투수입니다. 

 

루이스 카스티요

2022 시즌 : 25경기 8승 6패, 150 1/3이닝, 167 탈삼진, 방어율 2.99

 

최고 100마일, 평균 96마일의 포심과 투심을 섞어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인 루이스 카스티요는 평균 87마일의 체인지업과 평균 85마일의 슬라이더를 구사하고 있으며 모든 구종이 플러스 피치로 선정될 만큼 구위가 뛰어난 선수입니다. 특히 카스티요의 체인지업은 페드로 마르티네스, 요한 산타나의 체인지업처럼 크고 빠른 낙폭으로 헛스윙을 잘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구위는 리그 선발 투수들 중 최상위권이지만 제구는 좋은 편이 아닙니다.

 

 

 

 

 

 

 

 

 

 

<불펜 투수>

이름 소속팀
브라이언 아브레우 휴스턴 애스트로스
카밀로 도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디에고 카스티요 시애틀 매리너스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펠릭스 바티스타 볼티모어 오리올스
헤네시스 카브레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그레고리 소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요안 두란 미네소타 트윈스
라파엘 몬테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세란토니 도밍게즈 필라델피아 필리스
완디 페랄타 뉴욕 양키스
이미 가르시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레이날도 로페즈 시카고 화이트삭스

 

 

 

 

 

 

 

브라이언 아브레우 - 2022 시즌 : 60 1/3이닝 4승 2패 8홀드, 88 탈삼진, 1.94

 

카밀로 도발 - 2022 시즌 : 67 2/3이닝 6승 6패 27세이브 1홀드, 80 탈삼진, 2.53

 

디에고 카스티요 - 2022 시즌 : 54 1/3이닝 7승 3패 7세이브 9홀드, 53 탈삼진, 방어율 3.64

 

에마누엘 클라세 - 2022 시즌 : 72 2/3이닝 3승 4패 42세이브, 77 탈삼진, 방어율 1.36

 

펠릭스 바티스타 - 2022 시즌 : 65 2/3이닝 4승 4패 15세이브 13홀드,  88 탈삼진, 방어율 2.19

 

헤네시스 카브레라 - 2022 시즌 : 44 2/3이닝 4승 2패 1세이브 13홀드, 32 탈삼진, 방어율 4.63

 

그레고리 소토 - 2022 시즌 : 60 1/3이닝 2승 11패 30세이브 2홀드, 60 탈삼진, 방어율 3.28

 

요안 두란 - 2022 시즌 : 67 2/3이닝 2승 4패 8세이브 18홀드, 89 탈삼진, 방어율 1.86

 

라파엘 몬테로 - 2022 시즌 : 68 1/3이닝 5승 2패 14세이브 23홀드, 73 탈삼진 - 방어율 2.37

 

세란토니 도밍게즈 - 2022 시즌 : 51이닝 6승 5패 9세이브 15홀드, 61 탈삼진 - 방어율 3.00

 

완디 페랄타 - 2022 시즌 : 56 1/3이닝 3승 4패 4세이브 9홀드, 47 탈삼진 - 방어율 2.72

 

이미 가르시아 - 2022 시즌 : 61이닝 4승 5패 1세이브 23홀드, 58 탈삼진 - 방어율 3.10

 

레이날도 로페즈 - 2022 시즌 : 65 1/3이닝 6승 4패 9홀드, 63 탈삼진 - 방어율 2.76

 

 

 

 

 

 

 

 

 

<타자>

이름 포지션 소속팀
게리 산체스 포수, 지명타자 미네소타 트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1루수, 지명타자, 3루수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라미레즈 3루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제레미 페냐 유격수 휴스턴 애스트로스
매니 마차도 3루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탈링 마르테 외야수 뉴욕 메츠
훌리오 로드리게스 외야수 시애틀 매리너스
후안 소토 우익수, 좌익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엘로이 히메네즈 좌익수 시카고 화이트삭스
라파엘 데버스 3루수 보스턴 레드삭스
프란시스코 메히아 포수 템파베이 레이스
케텔 마르테 2루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넬슨 크루즈 지명타자, 우익수 워싱턴 내셔널스
페드로 세베리노 포수 밀워키 브루어스
로빈슨 카노 2루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외야수 시애틀 매리너스
완데르 프랑코 유격수 템파베이 레이스

 

 

 

 

 

 

 

 

★게리 산체스

2022 시즌 : .205, 86안타, 16홈런, OPS .659 / 포수

 

데뷔하자마자 장타를 시원하게 터뜨리며 타격 부문에서 루키 시즌 최단 기간 기록들을 모조리 갈아 치우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선수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양키스 팬들에게는 애증의 선수가된 게리 산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되며 결국 양키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타격 실력은 많이 떨어졌지만 송구 능력에 있어서 만큼은 메이저 현역 포수중 최고라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고 프레이밍도 좋기 때문에 WBC에서도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쓸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호세 라미레즈

2022 시즌 : .280, 168안타, 29홈런, OPS .869 / ?

 

21세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으로 사실상 영구 결번도 확정지은 호세 라미레즈는 10 시즌 동안 타율 .279, 1155개의 안타, 192개의 홈런, OPS .857, fWAR 41.2를 기록하고 있으며 4번의 올스타, 4차례의 아메리칸 리그 3루수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였습니다. 호세 라미레즈는 매니 마차도와 포지션이 겹치지만 내야 전 포지션과 좌익수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포지션으로든 선발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제레미 페냐

2022 시즌 : .253, 132안타, 22홈런, OPS .715 / 유격수

 

2018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아 휴스턴에 입단한 후 올 시즌 처음으로 빅리그에 입성한 제레미 페냐는 2경기 만에 데뷔 첫 안타와 홈런을 때려내며 휴스턴 최고의 유망주임을 입증했으며 넓은 수비 범위와 준수한 공격력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로 떠난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의 빈자리를 메우면서 팀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2022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시리즈 MVP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월드 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AL 유격수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022 시즌 : .274, 175안타, 32홈런, OPS .819 / 1루수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며 류현진의 팀메이트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오타니 쇼헤이, 후안 소토 등과 함께 미래 메이저리그를 이끌어갈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버지는 스트라이크 존에 상관없이 본인이 칠 수 있는 공이면 다 치는 배드볼 히터였지만 블게주는 파워와 눈야구를 겸비한 타자이며  아버지와는 달리 주력과 송구 능력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전형적인 슬러거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올 시즌 1루수로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블게주이기 때문에 WBC에서도 1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스탈링 마르테

2022 시즌 : .292, 136안타, 16홈런, OPS .814 / 외야수

 

뉴욕 메츠 소속의 외야수로 11 시즌 동안 .290의 타율, 1392개의 안타, 142 홈런, OPS. 798, 34.6의 fWAR를 기록한 뛰어난 타자이지만 지난 2017년 도핑 적발로 인해 업적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이번 WBC에서는 외야수 중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훌리오 로드리게스

2022 시즌 : .282, 145안타, 28홈런, OPS .854 / 외야수

 

켄 그리피 주니어, 알렉스 로드리게스, 스지키 이치로를 잇는 시애틀 메리너스의 차세대 프란차이즈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로 메이저리그 데뷔 107 경기만에 20홈런 20도루를 성공시켰을 만큼 장타력과 주력을 겸비한 선수입니다. 중견수 수비력 역시 견실하고 타격도 매우 좋기 때문에 이번 WBC에서도 주전 중견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후안 소토

2022 시즌 : .242, 127안타, 27홈런, OPS .853 / 외야수

 

김하성의 팀메이트인 후안 소토는 올해는 타율이 좋지 않았지만 컨택도 좋고 한 시즌 30홈런을 칠 수 있을 정도의 파워를 갖추고 있으며 리그 최고의 선구안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선구안과 출루율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후안 소토는 전형적인 OPS히터로, 출루의 신이라고 불리는 조이 보토보다도 커리어 평균 볼넷률, 시즌 커리어 하이 출루율이 모두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매니 마차도

2022 시즌 : .298, 172안타, 32홈런, OPS .897 / 3루수

 

1990년대 이후 태어난 선수들 중 손꼽힐 정도의 누적 스탯을 기록하고 있는 매니 마차도는 2022년까지 1597안타, 283홈런을 기록 중이며 3루 포지션에서 훌륭한 수비와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두 차례의 골드 글러브, 한 차례의 플래티넘 글러브와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였고 6번의 올스타 선정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누적 WAR에서도 현역 선수들 가운데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다음가는 수준이며 놀란 아레나도와 함께 최고의 3루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매니 마차도는 WBC에서도 당연히 3루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엘로이 히메네즈

2022 시즌 : .295, 86안타, 16홈런, OPS .858

 

아마추어 및 시카고 컵스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전형적인 중남미산 툴가이로 평가받았지만, 마이너에서 몸집이 급성장하며 순수 타격으로 승부를 보는 거포 유망주로 평가가 바뀐 선수입니다. 2020년에는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기도 했을 정도로 좋은 타격을 선보이고 있지만 주루, 수비 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격이 훌륭한 선수인 만큼 WBC에서 어떤식으로든 팀에 보탬이 될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라바엘 데버스

2022 시즌 : .295, 164안타, 27홈런, OPS .879

 

타격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3루수로 유망주 시절부터 보이다시피 컨택 능력과 파워 모두 메이저 상위권 잠재력으로 평가받았으며 빅리그에서도 이러한 장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년에는 실버 슬러거도 수상했지만 수비와 주력은 타격에 비해서 아쉬운 편으로 WBC에서는 엘로이 히메즈와 마찬가지로 대타 카드나 지명타자로 사용될 수 있는 타자입니다.

 

☆케텔 마르테

2022 시즌 : 타율 .240, 118안타, 12홈런, OPS .727

 

시작은 유격수였으나 중견수로 전업한 이후 포텐이 터졌고 2020 시즌부터는 다시 2루수로 정착하게 된 케텔 마르테는 MLB 8 시즌 통산 타율 .279, 833안타, 82홈런, OPS .79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위치히터인 케텔 마르텔은 좌투 상대 타율은 3할이 넘는데 비해 우투 상대 타율은 2할을 겨우 넘는 정도였지만, 2019년 후부터는 우투수를 상대로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텔 마르텔이 WBC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넬슨 크루즈

2022 시즌 : 타율 .234, 105안타, 10홈런, OPS .651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맞은 2009년 33홈런과 76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익수 자리를 차지함과 동시에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22홈런 78타점, 2011년에는 29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며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선수입니다. 그러나 2023년 1월 약물 의혹에 휩싸이게 되면서 뛰어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적이 부정당하게된 선수로 이번 WBC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단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메히아

2022 시즌 : 타율 .242, 70안타, 6홈런, OPS .654

 

클리블랜드, 샌디에이고, 템파베이에서 뛰었던 프란시스코 메히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팜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포수이지만, 템파베이에서는 마이크 주니노와 로테이션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페드로 세베리노

2022 시즌 : 타율 .222, 4안타

 

2022년 4월 4일 금지약물 검사에 걸려 80경기 출장정지를 받은 페드로 세베리노는 징계 복귀 후 백업 포수로 출전하여 8경기 18타수 4안타를 기록하였고 8월 3일 지명 할당되며 팀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로빈슨 카노

2022 시즌 : 타율 .150, 15안타, 1홈런 OPS .373

 

스탯상으로는 2000년대 최고의 2루수이자 21세기 최고의 좌타 2루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호세 알투베 이전 최고의 2루수였던 로빈슨 카노는 양키스 시절 데릭 지터를 이어 팀의 간판이 될 것으로 주목받았던 타자입니다. 그러나 두 번이나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되면서 명성도, 실력도 전부 잃고 몰락한 선수입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2022 시즌 : 타율 .267, 133안타, 25홈런 OPS .807

 

1992년 생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말 그대로 한방을 갖춘 타자로 삼진이 많아서 타율은 낮지만 순장타율은 0.2를 꾸준히 넘길 정도의 파워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주루 센스가 떨어지고 수비력도 좋지 않아 이번 WBC에서는 대타 카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완데르 프랑코

2022 시즌 : 타율 .282, 87안타, 6홈런 OPS 0.745

 

2001년 생으로 매우 어린 완데르 프랑코는 현세대 유망주들 중 최고의 5툴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선수로 데뷔 직전까지 MLB 전체 유망주 1순위를 매우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던 선수입니다. 컨택 능력은 야수 유망주들 중 압도적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고 있으며 피 삼진율도 굉장히 낮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도 빠르고 어깨도 좋은편으로 S급 공수겸장 5툴 유격수로 발전할 포텐셜이 있는 선수입니다.

 

2022.12.21 - [문화|컬쳐] - 2023 제5회 WBC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미국 대표팀 로스터 라인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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