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은 어느정도의 경제적가치를 가질까?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대결은 현재 확정되지 않은상황입니다.  복싱과 격투기에서 각각 최고의 존재감을 가진 두선수는 가장 재능있는 선수일뿐아니라, 그들 스스로를 어떻게 마케팅할지도 잘 알고있습니다.



언론과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는 둘의 대결이 만약 성사되기만한다면 엄청난 경제적파급효과를 나타낼텐데요. 두선수가 받는 돈을 제외하더라도 방송수익,티켓판매 등 굉장히 큰 수익들이 여러곳에서 창출됩니다 . 그래서 ESPN에서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이 일어났을때 발생될 수익을 예측해보았습니다. 과연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은 어느정도의 경제적가치를 가질지 ESPN의 조사결과를 살펴볼까요?






티켓수익 :  7710만달러

유료방송시청수익 :  4억7500만 달러

스폰서 수익 :  2200만 달러


물품판매 : 200만달러

베팅수익 : 3000만달러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대결시 예상수익 합계 : 6억 610만달러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대결하게된다면 약 6억61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경제적가치를 지닌 대결이됩니다. 하지만 지난번 열렸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복싱대결에서 발생된 돈의 가치보단 높지않을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은 대략적으로 총6억2350만 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았습니다.






아래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에서 나온 경제적가치입니다.


티켓수익 :  7910만 달러

유료방송시청수익 : 4억5500만 달러 

스폰서수익 :  1840만 달러

상품판매수익 :  100만달러

예상된 배팅수익 : 7000만 달러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대결 합계 : 6억 2350 만 달러



그렇다면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가치는 다른 스포츠와 비교할때 어느정도의 가치를 가질까요?






슈퍼볼은 총 6억2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것으로 추정됩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40억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하계올림픽은 최근, 이 행사가 도시와 국가를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지 경제학자들이 확신하지 못하는 이유로 정밀조사를하고있습니다. 올림픽은 경기장건축 및 기타 큰비용이 많이들어가기때문에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많은 돈을벌어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이징 2008 올림픽은 1억930만 달러의 수익을, 시드니 올림픽은 2000억 달러를 잃었습니다.





2016년 NBA 파이널은 ABC에 2억3290만 달러의 광고 수익을 안겨줬습니다. 이것은 티켓판매 및 상품판매수익 등 다른 수익은 포함되지 않은금액입니다.



다른 스포츠와 견주어봐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대결이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지고있는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복싱과 격투기라는 다른분야, 그리고 각분야의 최고의 선수가 맞붙는만큼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있는데요. 메이웨더,파퀴아오 때와는 다르게 두선수의 주종목이 달라 대결이 성사되지 않을거라는 의견이 많지만 과연 두선수는 타협점을 찾아 스포츠팬들에게 세기의 대결을 선사해줄지 더 추이를 지켜봐야할듯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