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었던 세계의 동물사건 5가지

1. 화재를 일으킨 참새


Leasingham에서 Crescent Stores를 운영하는 폴 셰리프씨는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하여 25만파운드의 피해를 입었는데요, 그로부터 6주후 보험 조서관이 설명한 화재의 원인에 대한 말을듣고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보험 조서관은 셰리프씨의 가게 지붕에서 35개의 담배 끝을 발견했는데, 참새가 지붕의 처마에 있는 둥지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땅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들을 옮겼으며 그 과정중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전기 케이블에 메달려 있는 양한마리



노르웨이의 해안에 위치하고있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어떤이유인지는 알려져지 않았지만, 양한마리가 높은 전기줄에 뿔이 걸려있는 모습이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요, 그나마도 다행인것은 그 전선에는 전류가 흐르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장을 발견한 독일 관광객들이 양을 구하기 위해 창의적인 로프 작업을 실시한 후 그 밧줄을 이용해 구조를 시도하였으며, 거의 한시간만에 양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을 하였다고 합니다.




3. 10인치 길이의 화살을 삼킨 강아지



강아지는 주변에 있는 모든것을 씹거나 먹는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사건의 불테리어는, 주인의 7살짜리 딸 릴리 제이가 쏘고 놀던 10인치 길이의 플라스틱 화살을 그자리에서 삼켜버렸습니다. 바로 응급수술을 받은 불테리어는 다행히도 목숨을 건져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건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번에는 tv리모컨을 먹으려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4. 다이아몬드를 삼킨 돼지



농장에 방문한 한 여성이 쿠네쿠네품종의 돼지를 보고 만지려고 시도를 하였는데요, 진저라는 이름을 가진 쿠네쿠네돼지가 그녀의 손에 반짝거리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고 입을 갖다 대었습니다. 놀란 여성을 손을 바로 빼었지만, 진저는 반지에서 다이아몬드만을 물어 버렸고, 1500파운드 짜리의 다이아몬드를 그대로 삼켜버렸습니다.




5. 우리를 탈출한 오랑우탕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한 동물원에서 한마리의 오랑우탄이 전기 울타리를 뚫고 탈출했다고 하는데요, 62kg의 이 오랑우탄은 울타리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울타리위에 나뭇가지들을 쌓아올렸으며, 내려앉은 울타리를 지나 그곳을 유유히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탈출한 오랑우탄은 많은 시민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요, 공격적이진 않지만 문제발생을 피하기 위해 진정제 총으로 오랑우탄을 포획하였다고 합니다. 사육사는 이 오랑우탄이 최근 오랜 친구를 잃은 슬픔에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대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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