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되면 대기 중 수분함량이 여름에비해 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가을에는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몸에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고 울긋불긋해지면서 가려워지는 피부건조증도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을이나 겨울에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경써줘야 할것이 많은데요. 샤워할때 몇가지 규칙만 지키더라도 피부건조증을 막고 피부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샤워를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실제로 피부건강을 지켜주는 샤워규칙이 있습니다.
Bright Side에서 밝힌 샤워할 때 우리가 반복하는 5가지 전형적인 실수를 소개합니다.
5. 오랫동안 하는 샤워
출처 : brightside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하는 샤워는 피부를 건조시켜 발진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하는 최적의 샤워 시간은 약 10분입니다. 또한 샤워후 보습제를 전신에 바르는 습관을 가지면 피부 건조를 막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바디샤워의 빈번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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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나 전신을 비누나 클렌저 등의 세정제를 이용해 씻으면 피부는 수화되어 일시적으로 촉촉한 느낌을 주지만, 수분을 유지시킬 능력이 없으면 곧 건조해지며 이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할 수 있습니다.
또 클렌저의 거품이 많을수록 표면 활성 물질이 많습니다. 이것 역시 피부각질층에 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자연함습인자가 고갈되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일 샤워를 하는분이라면 2~3일에 한번만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3. 오래된 샤워타올과 젖은 샤워타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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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있는 수세미 뿐만 아니라 샤워할때 쓰는 샤워타올 역시 온도와 습도가 높은 샤워실의 특성상,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활발히 증식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샤워타올은 4주마다 한번씩 교체하는것이 좋으며 샤워타올을 사용한 후에는 햇빛에 잘 말린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2. 지나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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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후 수건으로 온몸의 물기하나 남기지 않고 빡빡 닦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렇게 지나치게 몸을 빡빡 닦는것은 오히려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샤워후 톡톡 두드리듯이 몸의 물기를 약간만 제거한후 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면 피부를 더 부드럽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지나치게 뜨거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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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하다고 뜨거운물로 샤워하면 피부의 수분을 뺏어 피부가 더 건조해집니다. 샤워할떄 가장 이상적인 물 온도는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5-40 ° C의 온도입니다. 너무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혈류를 증가시켜 종종 홍반, 염증 및 뾰루지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