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비밀 기지 51구역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과학자 보이드 부시먼(Boyd Bushman)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Area 51, UFO, 외계인에 대한 사실들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죽음 직전 녹화된 비디오 영상속에는 네바다 주 공군의 비밀 기지인 51 구역에서 일회용 카메라로 촬영된 외계인 시신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 8월 7일 애리조나 주 투손(Tucson)에서 그의 가족에 둘러싸인 채로 죽음을 맞이했던 보이드 부시먼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전 수십년 동안 자신이 목격했던 것을 밝혀야 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위의 주장과 함께 외계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냈습니다.
오랫동안 미국의 우주항공 및 방위, 안보 관련업체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의 수석 과학자로써 근무했던 보이드 부시먼은 항공기와 전투기 기술분야 전문가로써 이와 관련된 수십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록히드 마틴의 수석 엔지니어로써 일했던 경험으로 인해 자신이 51구역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1구역에 실제로 인간과 협력하여 일하고 있는 외계인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곳에 있는 외계인들의 기술은 매우 진보되어 있으며, 이 존재들은 빛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여행할 수 있고, 지름이 11.5미터인 접시모양의 항공기를 타고 지구에서 68광년 떨어져 있는 퀸툼니아(Quintumnia)라는 행성에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51구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계인들은 지구 나이로 230살정도 되었으며, 약 1.5미터의 키를 가지고 있었고 인간과 똑같이 5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졌지만 손가락은 인간보다 약 30%가 더 길며 발가락에는 물갈퀴와 같은 것이 달려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않는 대신 텔레파시를 통해 통신을 하고 있으며, 텔레파시를 이용하면 인간과의 소통도 가능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외에도 이 외계인들은 현재 51구역외에도 여러곳에 기지를 두고 있으며, 인류에 매우 우호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51구역에는 미국의 과학자들을 비롯하여 러시아, 중국등 여러국가의 과학자들이 이곳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들의 주요 연구는 반 중력 기술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주장으로 미국전체가 시끄러워지자, 나사의 행정관인 Charles Bolden은 자신이 직접 51구역을 확인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51구역에는 외계 생명체는 커녕 외계인의 기술도 존재하지 않고 있으며 이곳은 지극히 연구개발의 정상적인 장소로 사용되고 있고, 그가 주장했던 외계인이나 우주선은 전혀 볼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보이드 부시먼이 보여주었던 외계인 사진이 월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난감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하며, 그의 나이를 생각해 봤을때 아무래도 치매가 온것 같다며 비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의 주장의 진위여부에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이러한 것들은 51구역에 대한 음모론들을 더욱 들끓게 만들었으며, 무언가를 은폐하려고만 하는 나사와 미 정부에 대한 불신을 증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