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의 새로운 연인 탄생? 조엘 리치와 전부인 앰버 허드

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 엘름가의 악몽으로 데뷔한 조니뎁은 티비 시리즈 21 점프 스트리트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영화 가위손, 에드 우드, 슬리피 할로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위니 토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팀 버튼 감독의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그의 페르소나에 등극하기도 했죠

 



캐리비안 해적에서 잭 스패로우 선장 역할을 맡으며 상업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스타가 된 조니 뎁은 이후 여러 활동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는 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의 수입은 무려 연간 7,500만 달러에 달하기도 했었죠



조니 뎁을 이야기하면서 그가 만났던 수많은 여자들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배우가 되기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만나 스무 살이란 어린 나이에 결혼 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2년 만에 첫 번째 결혼을 마무리 짓게 되었고, 이후 배우 쉐릴린 펜과 3년 제니퍼 그레이와 2개월 위노나 라이더와 4년간의 연애를 이어나갔습니다. 1994년부터 97년까지 조니 뎁은 영국 출신의 톱 모델 케이트 모스와 만남을 가졌었고 이후 프랑스 가수 바네사 파라디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게 되었습니다. 그중 한 명인 릴리 로즈 뎁은 현재 모델 및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죠. 




조니 뎁을 소개하면서 그의 굵직굵직한 커리어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앰버 허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2015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호흡을 맞춘 후 사랑에 빠져 결국 결혼에까지 골인하였지만, 앰버 허드가 워싱턴 포스트 기고문에 자신이 가정 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그들의 결혼생활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두 유명 배우의 사생활이 마구 폭로되던 시기였기에 전 세계 많은 대중들의 관심은 온통 이 둘에게만 쏟아져 있었고 앰버 허드가 직접 찍은 영상들까지 공개하면서 결혼생활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당시 앰버 허드는 결혼 내내 조니 뎁이 자신에게 ' 언어 및 신체적 학대를 가했으며 항상 마약과 술에 취해 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조니뎁은 강력하게 부인했었죠. 

 

 

2022년 법원이 조니 뎁의 손을 들어주면서 길었던 법정공방의 마무리를 지을 수 는 있었지만 사실상 승리자는 아무도 없었던 이혼 소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조니뎁이 영국 출신의 변호사 조엘 리치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여러 매체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조엘리치는 앰버 허드와의 이혼 당시 진행됐던 더 선과의 소송에 참여했던 변호사 중 한 명으로, 비록 해당 소송에서는 패배하긴 했지만 당시에도 둘 사이에 어떤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엘이 당시 자신은 법무팀의 일원으로써가 아니라 그를 지지하기 위해 이곳에 와있는 것이라 말하면서 열애설에 기름을 붓기도 했었죠


개인 정보 보호, 명예 훼손, 저작권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매우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 조엘 리치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고 현재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니 뎁과 조엘 리치가 실제 연인 사이인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나온 바가 없지만, 앰버 허드와의 이혼 공방을 오랫동안 지켜봐 왔던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은 조니 뎁이 어떤 이유로든 앞으로 행복해 지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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