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및 전망

미국 1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 안내입니다. 미국 노동부는 2022년 11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7.1% 올랐다고 2022년 12월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7.3%도 하회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뉴욕증시를 비롯한 금융자산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 추세에 접어들었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행보도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미국 CPI가 두 달 연속 전망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이제 시장은 연준의 2022년 마지막 FOMC 회의에 관심이 몰려있습니다. 또한 2023년 1월에 발표 예정인 미국 2022년 12월 CPI 발표에도 시장의 많은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아래에 미국 1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및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 미국 2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은 아래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미국 2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및 미 금리인상 예측

 

 

 

CPI(소비자물가지수)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상품의 가격은 제각각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한나라의 전반적인 가격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어렵습니다. 가격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알기위해 만든 것이 바로 물가(혹은 물가 수준)입니다. 물가란 개별 상품의 가격을 평균하여 나타낸 종합적 가격 수준을 말합니다.

 

이중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상승률을 계산할 때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물가지수로서 도시가계가 소비하는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몇 백 개의 특정 품목들을 선정한 후 이 품목들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여 작성하는데 동일한 상품 묶음에 대해 사람들이 전보다 더 많은 값을 지불한다면 물가가 상승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전세계 금융당국이 포커스를 맞추는 이유미 연준이 소비자물가지수에 가장 많은 가산점을 두어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1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2023년)

미국 고용통계국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매월 12일 전후에 발표하고 있으며 미국 CPI 발표 시간은 미 동부시간으로 8시 30분에 발표됩니다. 2023년 미국의 1월 CPI 발표일은 2023년 1월 12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이며 이때 2022년 12월의 미국 CPI를 발표하게 됩니다. 미국 2023년 1월 CPI 발표 한국시간은 1월 12일 오후 10시 30분입니다. 이때 우리는 미국의 12월 CPI(소비자물가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미국 CPI 발표일 및 시간, 예측과 실제 발표(전년 동월 대비 변동률)

발표일 시간(한국시간) 발표 예측 이전
2022년 1월 12일(12월 CPI) 22:30 7.0% 7.0% 6.8%
2022년 2월 10일(1월 CPI) 22:30 7.5% 7.3% 7.0%
2022년 3월 10일(2월 CPI) 22:30 7.9% 7.9% 7.5%
2022년 4월 12일(3월 CPI) 21:30 8.5% 8.4% 7.9%
2022년 5월 11일(4월 CPI) 21:30 8.3% 8.1% 8.5%
2022년 6월 10일(5월 CPI) 21:30 8.6% 8.3% 8.3%
2022년 7월 13일(6월 CPI) 21:30 9.1% 8.8% 8.6%
2022년 8월 10일(7월 CPI) 21:30 8.5% 8.7% 9.1%
2022년 9월 13일(8월 CPI) 21:30 8.3% 8.1% 8.5%
2022년 10월 13일(9월 CPI) 21:30 8.2% 8.1% 8.3%
2022년 11월 10일(10월 CPI) 22:30 7.7% 8.0% 8.2%
2022년 12월 13일(11월 CPI) 22:30 7.1% 7.3% 7.7%
2023년 1월 12일(12월 CPI) 22:30     7.1%

 

 

 

 

미 연준 기준금리 전망(2023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일단 최악의 고비를 넘긴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장 2022년 12월 14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빅스텝(한 번에 0.5% 포인트 금리인상)으로 보폭을 줄일 것이 유력시되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2022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1%로 10월의 상승률(7.7%)은 물론 시장 전망치(7.3%)를 모두 하회했지만, 당장 0.25% 포인트의 베이비스텝으로 물러설 가능성까지는 희박하다는 것이 미 전문가와 언론의 전망입니다. 더 정확한 물가 지표로 여겨지는 근원 CPI 상승률이 11월에도 6.0%로 여전히 연준 목표치의 3배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두 달 연속 완연한 하강곡선을 그렸다는 점에서 2023년 연준의 통화정책 행보에 대해서는 엇갈린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이 내년에 얼마나 금리를 더 올릴지, 높은 수준의 금리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를 놓고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와 매파(통화긴축 선호)의 의견 대립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아서입니다. 

 

또한 겨우 두 달간의 물가 지표만 보고 연준이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할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변수가 연말 연초에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는 데다 통제가 어려운 서비스 물가의 오름세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2023년 초 미국 기준금리를 5% 안팎의 수준까지 올릴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더라도 2023년 말까지 금리인하로 전환하지는 않을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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