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여행러들이 여행짐쌀때 가장많이 하는 실수 7가지

베테랑 여행자는 짐 싸는 것도 금방입니다. 아주 필요한 것만 싸기 때문입니다. 반면 초보여행자들은 이런 저런 기우로 인해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챙기느라 시간과 돈을 낭비하기 마련입니다. 과도한 짐 꾸리기는 여행의 짐이 될 뿐만 아니라 정작 필요한 것을 빠뜨리는 우를 범하게 합니다. 


아래에 초보여행자들이 여행짐을 쌀때 가장많이 하는 실수를 소개합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실수들을 최소화한다면 짐을 싸는 시간을 아껴주고 여행지에서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7. 오버 패킹

여행을 자주 다녀보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정확히 무엇을 가방에 넣어야하는지를 모른다는점입니다. 첫여행의 설레임으로 일단 생각나는것은 다 챙겨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이렇게되면 가방무게도 무거워지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게되어 수하물 한도를 초과하거나 괜히 공간만 차지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져갈까 말까 고민되는 물건은 과감이 두고가는게 좋습니다.


가방에 짐을 넣기 전에 지금 가지고가는 물건들이 정말 필요한지 생각해보는것이 좋습니다. 가지고 간 물건이나 옷들을 모두 사용하고 올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가져갈 짐을 체크리스트로 만들고 리스트중에서도 정말 필요없는것은 과감하게 놓고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 비행시 필요한 물건들을 위탁수하물에 넣기

기내에서 핸드폰을 충전하려고 했는데 충전 잭을 위탁 수하물에 넣어 경유지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먹어야하는 약을 깜박하고 위탁수하물에 넣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휴대용 가방에 넣어야하는 물품들은 미리 빼놓거나 위탁수하물로 부치기전에 다시한번 공항에서 체크해보는것이 좋습니다.




5. 당일날 짐싸기

여행날짜가 다가왔는데도 준비안하고 있다가 여행당일날 부랴부랴 짐을 싸는경우가 있죠. 특히 남자들이 이런분들이 많을텐데요. 급하면 뭐든 제대로 생각할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 꼭 필요한 물건 한두가지는 빠뜨리기 마련입니다. 여행가방은 떠나기 전날까지는 짐을 싸놓는것이 좋고 여행지에서 버릴것과 다시 가져올것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여 중요한 물건을 빠뜨리지 않고 잘챙겨올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4. 물건을 아무렇게나 넣기

짐을 부랴부랴 싸는경우 한정된 가방공간을 최대로 활용하기가 힘듭니다. 옷은 접어서 포개는 것보다 돌돌말아 넣는것이 부피를 덜 차지하기때문에 수건,티셔츠, 바지 등은 최대한 타이트하게 돌돌말아 넣어주고 양말,옷, 바지, 수건 등 종류에 따라 구분해서 정리해 주는게 좋습니다. 짐을 넣을때는 나중에 쓸것을 맨 먼저 넣고 자주쓰는 것을 맨마지막에 넣어주면 됩니다.




3. 빈 공간 최대한 활용하지 않기

여행 짐은 빈공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따라서 신발안쪽의 공간까지 활용한다면 더욱더 알차게 짐을 꾸릴수 있습니다. 양말, 보석, 심지어는 속옷과같은 작은 물건을 지퍼백에 넣고 신발안에 보관한다면 적은공간을 최대한 이용할수 있습니다. 여행가는날은 가지고 가는 신발 중 가장 무겁고 부피가 큰 신발을 신으면 가방에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2. 기념품을위한 여유공간 없이 짐싸기

처음부터 짐을 쌀때는 항상 가방의 여유 공간이 남을정도로 짐을 싸는것이 좋습니다. 캐리어에 빈공간이 많다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돌아올때 기념품과 각종선물로 가방이 가득차기 때문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가방을 꽉채워 여행을 떠나면 돌아올때 가방을 하나 더 사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1.세면용품 막담기

샴푸나 칫솔,헤어젤, 가글 등을 한곳에 담아놓았다가 간혹 충격으로 인해 파손되는 경우가 생기곤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고체로 된 제품은 고체제품끼리, 액체로된 제품은 액체 제품끼리 따로따로 보관하는것이 좋고 안의 내용물이 쏟아져 가방안의 다른짐까지 피해를 주는것을 막으려면 지퍼백에 담아 가방에 넣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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