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1. 28. 07:14
미 해상 수송 사령부(Military Sealift Command)의 병원선인 'USNS Comfort(T-AH 20)'가 푸에르토 리코에서 약 2개월간의 의료 지원 임무를 마친 후 버지니아주 미 해군 노포크 기지로(Naval Station Norfolk) 복귀했다고 합니다. 머시(Mercy)계열의 두번째 병원선인 USNS Comfort(T-AH 20)는 민간인 함장과 현역 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병원장의 지휘하에 운영되고 있는 함선으로, 의료 및 치료 목적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병원선의 주요목적은 전쟁지역에서 다친 미군을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지만, 자연재해로 피해받은 곳에 급파되어 생명을 구해내는 역할도 수행해 내고 있습니다. 제네바 협약에 따라 USNS Comfort의 승무원들은 공격무기를 소..
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1. 27. 04:59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게되면, 자연스럽게 자동차의 내부 및 외부 인테리어에 눈길이 가게 됩니다. 이는 자동차를 끌고 계신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부분 일텐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차량용 가젯들은 운전자들에게 더 편안한 주행을 하도록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효율을 높이고 연료를 절약하게 만들어 주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자동차 부품 및 가젯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그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차량용 가젯 중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들만 모아봤습니다. 1. 스마트 휠(Smart Wheel)산만한 운전자에게 매우 유용할 스티어링 휠 덮개 스마트 휠(Smart Wheel)은 특허받은 감지기술을 사용하여 안전한..
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1. 13. 09:15
얼마전 슈퍼카 '코닉세그 아제라 RS'가 평균시속 444km를 기록해 공공도로에서 합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 코닉세그가 만든 아제라 RS는 5.0ℓ V8 트윈터보를 탑재해 최고 1360마력을 자랑하며 차 가격은 우리 돈으로 50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인데요. 범위를 더 넓게보면 음속의 속도인 1224km/h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차에 도전하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바로 '블러드 하운드 SSC' 프로젝트인데요. 아래에 세계에서 가장빠른 차에 도전하는 ' 블러드하운드 SSC'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블러드하운드(Bloodhound)' 프로젝트는 1997년에 제트 엔진을 탑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속 763마일(1,227km/h)의 ..
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1. 8. 09:02
로봇 분야의 혁신은 전쟁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투를 위한 신체적 능력이 덜 중요해지면서 병사들은 더 어려지거나 늙어졌고, 비행기 조종기술 대신 게임 경력이 필요해지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볼수있는데요. 원래 단순히 이동이나 순찰기능밖에 하지 못했던 로봇들은 이제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첨단무기들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실전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이미 실전에 투입되어 그 실력을 입증한 군사로봇들을 소개합니다. 10. Ladungstrager Goliath 1942년에 공개된 Ladungstrager Goliath은 원격조종 자폭무기입니다. 크기는 1m 정도되며, 적 전차 밑에 들어가 폭파하는 대전차 무기의 형식이었습니다. 그러나 10m 이상 떨어지면 안되고, 속도가 너무 느리고, 눈에 잘띄며,..
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1. 4. 08:30
과거에는 대우자동차의 맵시나(1983년), 누비라(1997년), 삼성상용차의 야무진(1998년), 쌍용자동차의 무쏘(2003년)처럼 우리말을 활용한 한글 이름의 자동차가 많았지만 지금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마찬가지로 국외 시장으로 수출되는 국산차는 내수 시장과 같은 차명을 고집하지 않는데요. 현지 소비자가 발음하기 쉽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단어를 차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후속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 등을 감안해 옛 차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도 합니다. 또 출시하는 나라에서 좋지 않은 어감이라는 이유로 차명이 여러 차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 차명이 다른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아래에 해외에서 국내와 다른 차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들을 소개합니다. 카덴자(Cade..
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1. 2. 09:02
국외 시장으로 수출되는 국산 차는 내수 시장과 같은 차명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현지 소비자가 발음하기 쉽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단어를 차명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후속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선행모델과 같은 차명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다지기도 합니다. 또한 출시하는 나라에서 좋지 않은 어감이라는 이유로 차명이 여러차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명이 여러나라에서 바뀌는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에 전세계에서 각자 다른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자동차들을 소개합니다. 8. 쉐보레 스파크 / 오펠 칼 GM의 자회사였던 오펠은 쉐보레 스파크의 전체 디자인을 공유하는 차량입니다. GM은 2013년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에서 철수시킨이후 오펠과 복스홀을 통해 판매를 이어왔습니다. 이에따라..
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0. 14. 09:04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는 무엇일까요? 자동차에 큰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보통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를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는 다소 생소한 스웨덴의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 인데요. 이 차의 가격은 무려 480만달러(약 55억원)에 달합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에서는 최근에 만들어졌으며,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중에서 세계에서 가격이 비싼 자동차를 소개했는데요. 경매시장에서 거래되는 클래식카를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BEST7을 소개합니다. #1.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 (Koenigsegg CCXR Trevita)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인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는 세상에 단3대만 나온 한정판 모델..
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0. 8. 21:54
1962년, 영국의 유명 음반사인 Decca Records는 당시 무명밴드였던 Beatles와의 계약을 거부하면서 '그들의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며 기타 그룹은 현재 유행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비틀즈는 그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영향력있는 밴드가 되었지만, Decca Records입장에서 본다면 비틀즈는 당시 인기있는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니였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봤을때, 비틀즈와 계약을 하지 않은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였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혁명'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서도 발생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혁명'이 되길 바랬지만 실제로는 '세..